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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Am-C 하모니카 오카리나 SG-F 연주
그날_이철식 사 곡 김연숙 노래_Am-C 하모니카 오카리나 SG-F 연주 1985년 발표. 발라드풍의 잔잔함으로 감성을 나타내는 대표곡으로 편하게 노래하거나 연주할 수 있어 마음에 가는 노래다. 안산호수공원에 또 감사하게도 사는 네오빌 6단지에 누군가 심어둔 튤립이 분홍색 그라데이션으로 피어있다. 기쁨과 또 다르게 슬픔을 주는 꽃을 보면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담거나 향기를 만져보고 때로는 따서 차를 마시거나 목련 그 꽃으로는 10퍼센트의 가능성으로 풍선을 불어본다. 이내 부풀어 오르면 그 기분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희열이다. 화무십일홍!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데 그런 순간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바쁘기 한량없는 꽃 좋은 시절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산책을 하는 것 또한 또 다른 쉼과 에너지를 얻고, 문화예술, 그리고 음악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을 온전하게 돌아볼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