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 김용환부회장 노동자 50대 근로자 숨져 컨베이어벨트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권호안지청장 한국신문방송인클럽충남지회 국민의소리TV 피폴TV](https://poortechguy.com/image/fQK7BcdXxYo.webp)
현대제철 당진공장 김용환부회장 노동자 50대 근로자 숨져 컨베이어벨트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권호안지청장 한국신문방송인클럽충남지회 국민의소리TV 피폴TV
안타까운 사고가 또 일어났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외부 용역업체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됬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노동자 50살 이 모 씨가 작업 도중 숨졌다 이 씨는 부두에서 원료 저장고로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의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동료 3명과 함께 현장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이 씨는 컨베이어벨트 부품 교체작업 도중 잠시 뒤로 물러났다 옆에 있는 다른 컨베이어벨트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 씨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도 감독관을 급파해 사고 현장을 점검 중이며, 앞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30여 명의 근로자가 각종 안전사고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