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4호 태풍 '하구핏' 북상, 충남 북부 100~300mm 많은 곳은 500mm이상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8.03)

[날씨] 제4호 태풍 '하구핏' 북상, 충남 북부 100~300mm 많은 곳은 500mm이상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8.03)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우리지역에서 물폭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과 충남 12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대전과 논산, 계룡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밤까지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빗줄기는 강약을 반복하다 내일 낮부터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대전 세종 충남 남부에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요 충남 북부지역에는100에서 300밀리미터, 많은 곳은 500mm이상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시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충남 남부지방에는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 주의보도 내려지겠는데요 낮 기온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더 오르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과 세종 2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전,세종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은 아침기온 대부분 25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 30도, 아산 3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기온 24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청양과 부여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 앞바다 최고 1 5미터, 남부 앞바다 1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제 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면서 많은 수증기를 몰고와 당분간 많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기상정보를 수시로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