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첫 일출"...서울타워 해맞이객 '북적' / YTN

[앵커] 서울에도 곧 2016년 새해의 첫 해가 떠오릅니다 남산 YTN서울타워 앞에는 새벽부터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남산에서도 해가 보이나요? [기자] 조금 뒤인 7시 47분쯤 해가 뜰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쉽게도 서울에는 구름이 끼어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해를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 이곳 서울타워 전망대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와 새해 첫 소망을 비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산 팔각정 앞에서는 첫 일출을 맞아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출을 보러 온 시민들을 위해 오늘 YTN 서울타워 전망대도 새벽 6시부터 일찍 개방됐습니다 타워 입구 왼쪽에는 새해 소망 기원문을 신청받는 곳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두 시간 일찍 5시 반부터 남산 순환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영하 3도로 약간 쌀쌀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옷을 입고 나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산 YTN 서울타워에 오셔서 탁 트인 곳에서 도심 풍경을 감상하며 한 해를 시작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YTN 김승환[ksh@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