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사 부활 후 ‘첫 타깃’ KB증권, 과태료 38억원

종합검사 부활 후 ‘첫 타깃’ KB증권, 과태료 38억원

[앵커] 4년 만에 부활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를 받았던 KB증권이 38억여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금감원 검사 결과, KB증권은 적정하지 않은 매매주문을 받거나 고객 개인 신용정보 보호를 소홀히 하는 등 14건의 사안을 지적받았습니다 이한승 기자, 14건이나 문제가 된 건데, 그렇게 해서 받은 처분이 과태료 38억 원인 건가요? [기자] 네, 과태료만 38억 원 정도고요 경징계에 해당하는 기관 주의 조치도 함께 받았습니다 또 임원 세 명은 주의 조치, 직원 한 명은 1,050만 원의 과태료 제재도 받았습니다 이는 금감원이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KB증권 종합검사 제재 결과입니다 이 종합검사가 4년 만에 부활한 가운데 KB증권이 첫 증권사 타깃이어서 주목받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과태료와 기관제재까지 받는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