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2 성격 구조: 인간의 행동은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갈등과 투쟁, 타협을 통해 결정된다는 성격 구조 이론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2 성격 구조: 인간의 행동은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갈등과 투쟁, 타협을 통해 결정된다는 성격 구조 이론

성격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쉽게 변하지 않는다 personality라는 단어는 라틴어 가면(persona)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된다 고대 세계에서는 배우가 착용한 가면이 있었다 자신의 정체성을 은폐하기 위해 가면을 착용하는 것으로 연극 가면은 원래 배우의 성격 특성을 표현하거나 투영하는 데 사용되었다 성격이란 개인이 일관되게 생각하고 느끼고,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형질과 패턴을 말한다 성격은 사람을 독특하게 만든다 사람은 영속적이고 장기적인 특유한 패턴과 다른 사람이나 주변의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갖고 있다 성격이 다른 사람에게 지각된 특성이라면 개성(character)은 한 개인의 타고난 특성 그 자체이다 기질(temperament)은 성격 중에서 개인이 타고난 생물학적 구조를 더 강조한 용어이다 기질은 환경적 자극에 대한 개인의 반응양식을 결정하고, 성격과 개성을 형성하는 기반이 된다 따라서 성격이란 한 개인을 특징짓는 독특한 면, 여러 상황에서 비교적 일관성 및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 양식이라 할 수 있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성격(personality)은 복잡하고 하나 이상의 구성 요소를 갖고 있다 성격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즉,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알려진 이 성격 요소는 함께 작동하여 복잡한 인간행동을 만든다 원초아는 본능적, 자아는 현실적, 초자아는 도덕적 자신이다 원초아는 성격의 본질적이고 본능적인 구성 요소이다 자아는 비현실적인 원초아와 외부 현실 세계를 중재하기 위해 나타나고 성격을 결정하는 요소이다 초자아는 부모와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운 사회의 가치와 도덕을 포함한다 세 요소 모두가 각 개인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 원초아, 자아, 초자아는 명확하게 정의된 경계를 가진 완전히 별개가 아니다 많은 경쟁 세력이 있기 때문에 원초아, 자아와 초자아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