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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수능'에 당혹…논술 등 준비 집중해야
'어려운 수능'에 당혹…논술 등 준비 집중해야 [연합뉴스20] [앵커] 올해 수능이 예상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데요 가채점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고 논술 시험 등 남은 전형을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올해 수능 가채점하는 학생들 표정이 심각합니다 국어와 영어가 특히 어려웠습니다 [최우현 / 고등학교 3학년] "쉬울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생각보다 좀 까다로워서 당황스러웠어요 영어 때문에 애들이 많이 속상해 하는 것 같아요 " [이정원 / 고등학교 3학년] "국어같은 경우는 확실히 평소보다 좀 어렵게 나와가지고 문제가 좀 많이 헷갈리고 좀 어렵게 나온 거 같아요 수학은 작년 것보다 좀 어렵게 나왔고요 " 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남은 전형을 잘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박미나 / 서초고 3학년 부장 교사] "학교에서는 수시에 상당한 공을 들여서 지원 전략을 다 짰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서 조금 점수가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수시에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하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 [임성호 대표 / 종로학원하늘교육] "12월2일 성적이 발표되기 전까지 대학별 고사인 적성고사, 면접, 논술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가장 바람직합니다 "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