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HOT5]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 전환…3월 마지막주 과학 이슈 / YTN 사이언스

■ 양훼영 / 과학뉴스팀 기자 [앵커] 한 주간 가장 주목받은 과학 소식을 되돌아보는 사이언스 핫파이브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양훼영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5위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는 4월이 됐죠 현재 남부지방은 벚꽃 만발한 상태고요 서울 등 중부지방은 이번 주말 이후 꽃망울 터뜨려 다음 주인 8일쯤 절정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벚꽃놀이를 언제 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벚꽃 축제가 취소되고, 벚꽃길도 곳곳이 통제됐었는데요 올해도 전국의 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벚꽃길 명소는 개방된다고 합니다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 벚꽃길도 시간제한 없이 시민에게 개방하고요 군항제로 유명한 진해 벚꽃길과 강릉 경포호 벚꽃길도 모두 상춘객의 방문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3월에 꽃샘추위가 길게 이어졌지만, 예년보다 1주일 빨리 벚꽃이 개화한 건데요 그런데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60년 뒤에는 봄꽃이 3월 말이 아닌 2월부터 개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벚꽃 #오미크론 #코로나19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