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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마트…매출 3년째 줄고 영업이익률 반토막
위기의 마트…매출 3년째 줄고 영업이익률 반토막 한 때 호황을 누리면서 급속하게 늘던 대형 할인마트가 최근 매출감소와 이익률 하락 등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사는 내수 침체와 의무휴업 규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이 3년째 줄고 영업이익률도 심한 경우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 1위인 이마트의 경우 2011년 8 5%에 이르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에는 6 1%까지 떨어졌습니다 업체들은 최저가 마케팅으로 손님 끌기에 사활을 걸면서도 수익성이 더 나빠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