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별방역대책 발표...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한영규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부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개최해서 백신 수급 계획을 포함해 방역 대응 전략을 점검한 뒤에 특별방역대책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특별방역대책이 발표되는데 이 백신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한영규] 오늘 아마 발표가 조금 있으면 될 텐데요 대통령이 회의 시작하기 전에 모두발언을 했습니다 거기서 노바백스 백신을 언급했는데요 이게 지금 원부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그동안에 노력을 통해서 대부분 해결했다 그래서 빠르면 6월부터 완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 같다, 이런 언급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 같고요 왜냐하면 지금 우리 백신 접종 목표가 상반기까지는 1200만 명 접종하겠다는 목표고요 실제 지금 확보된 물량은 약 900만 명분입니다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회 접종과 2회 접종을 약 12주 정도 간격을 두기로 했기 때문에 그 900만 명분 물량 안에서 간격을 둬서 접종자를 최대한 맞히겠다는 것이고요 또 3분기까지는 전 국민의 70%, 3640만 명이 되는데 그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목표이기 때문에 앞으로 3분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물량을 확보를 해야 됩니다 거기에서 아마 노바백스 백신이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앵커] 지금 저희가 화면으로 이 시각 현재 정부서울청사의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이 자리에 보건복지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 그리고 식약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까지 참석을 했습니다 지금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부터 시작해서 브리핑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앵커] 이달부터 노바백스를 국내에서 생산하고요 이르면 6월 완제품이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하면서 걱정하는 마음을 표했고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얘기 하는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코로나19 국내 상황은 지난해 11월 3차 유행이 시작되어 12월 4주에 정점을 보이고 차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1월 중순부터는 하루 400명 내외의 발생으로 정체를 지속했지만 최근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수도권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비수도권 발생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위험 요인으로는 첫째, 2월 중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에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집단 발생이 증가하여 가족, 직장, 학교 등으로 N차 감염을 통한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둘째는 3차 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경증, 무증상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누적되어 감염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과 국내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와 감염 관리 강화 그리고 예방접종을 시행한 이후에 요양병원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