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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뉴스]도청신도시 입주 2년.. 성과와 전망
2018/01/29 15:07:05 작성자 : 홍석준 ◀ANC▶ 도청신도시에 주민 입주가 시작된지 만 2년이 됐습니다. 비교적 젊은 층이 집중 유입되면서 신도시의 면모를 서서히 갖춰가고 있지만, 풀어야할 난제도 여전히 많죠. TV토론 이슈진단에서 짚어봤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상주인구 1만명 시대를 연 도청신도시의 첫 번째 위기는 포항 제2청사 입니다. 도지사 후보들이 잇따라 공약으로 채택하면서 신도시 건설의 구심점이 훼손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YN▶김위한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어떻게라도 (북부권) 균형발전 만들기 위해서 한게 도청이전 입니다. 이 부분을 왜 등한시 하는지, 왜 외면하는지.." 입주 전부터 지적된 아파트 안팎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는 업무시설과 상가 구역이 본격 개발되면서, 더욱 부각되는 양상입니다. ◀SYN▶박흔식 사회자 "지금 1단계 지역 내 공영주차장 문제가 과연 공영주차장으로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가?" ◀SYN▶도기욱 경북도의원/자유한국당 "상가 근린시설에 공영주차장 확보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된다. 안되면, 지하 주차장을 만들어서라도.." 도청 주변 11개 시군 쓰레기를 한데 모아 태우는 광역소각장 문제의 폭발성은 언제든 신도시 계획 전반을 뒤흔들 수도 있습니다. ◀SYN▶석태용 신도시단장/경북개발공사 "운영기간 중에 3년 마다 환경영향조사를 해서, 환경이나 건강 상의 문제가 발생할 때는 가동을 중지하는 이런 제도도 되어 있습니다." 인구를 빼앗긴 인접도시의 불만도 도청신도시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잠재적 경쟁관계를 넘어 안동.예천과의 삼각 협력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냐가, 2~3단계 추가 개발를 앞둔 도청 신도시의 최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