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선한마을 설맞이 공연_음악봉사단 끼쟁이들 20250125

충주 선한마을 설맞이 공연_음악봉사단 끼쟁이들 20250125

6세기 서양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같은 강물에 두번 발 담글 수 없다고 했다 You can't step into the same river twice 이말은 성서에 언급된 해아래 새것은 없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며 일장춘몽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는 말로도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다 그저 세월이 그냥 지나가는것 같아도 지금 이 시간은 우연이 아니라 수많은 세월을 기다려온 단 한번 스쳐지나갈 인연이라 생각하는 이유이다 기억에서 지워지면 인연이 사라지듯이 기억에서 지워질때까정 바람이 바위를 깎아 먼지로 만들듯이 억겁의 세월이 흐를지라도 어느날엔가 다 지워져 처음의 평온한 잠재력의 상태가 될 때를 기다리는 마음이다 #선한마을양로원 #재능봉사공연 #대금잽이 #대금연주봉사단끼쟁이들 #대금연주 #끼쟁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