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3장 (20230215)

요한계시록 13장 짐승 두 마리 계시록 13장은 11장 15절에서 시작된 일곱째 나팔 사건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셋째 화의 기간이며, 7년 심판 대환란 중 후 3년 반 초기에 해당하는 사건입니다 계시록 7장에서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아 ‘천상 성도’가 출현합니다 천상 성도가 출현 이 후 둘째 화인 전 3년 반 동안(9:13-11:14) 지상에서는 두 증인의 눈물과 사랑의 전도를 통해 ‘지상 성도’가 출현합니다 이어 계시록 11장 15절에서 셋째 화(일곱째 나팔, 후 3년 반)가 계속 되면서 같은 기간에 속해 있는 12장과 13장을 통해 지장에서는 두 가지 사건이 발생합니다 첫 번째 사건은 용이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여자의 남은 자손을 예비처에서 1,260일 간 보호하시고 양육하시는 사건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13장에서 용의 권세를 받은 두 짐승이 등장하는 사건입니다 두 짐승의 활동은 정해진 시간 동안 온 세상을 지배하며 ‘지상 성도’를 박해하는, 용이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사건입니다 한 짐승이 바다에서 나옵니다 이 짐승은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입니다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줍니다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릅니다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합니다 이 짐승은 마흔 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았습니다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합니다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됩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를 합니다 이 짐승은 적그리스도로 이 땅의 실존적인 통치자를 말합니다 이 짐승의 정체성은 정치 경제적 바벨론입니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옵니다 이 짐승은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합니다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합니다 큰 이적을 행하여 땅에 사는 사람들을 미혹하며,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고 말합니다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몇이든 다 죽이게 합니다 그가 모든 자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합니다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입니다 두 번째 짐승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이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둘째 짐승은 종교적 바벨론(큰 음녀)으로 신앙을 왜곡하며 미혹하는 일을 합니다 영적으로는 이단들입니다 이 사건들은 7년 대환란 중 후 3년 반 기간 동안에 일어날 일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세상 정부나 거짓 선지자들 즉 이단들은 끊임없이 교회를 박해하면서 그들의 권력이나 세력의 수하에 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용하여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려 합니다 이러한 때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까지 세상이나 이단에 미혹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최후의 승리자로 주님 앞에 서는 빛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