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역사 속 이야기(현대편165) - 3,300만원의 진실? 오세훈 시장 대납 의혹" #역사 #정치 #이슈

이 날, 역사 속 이야기(현대편165) - 3,300만원의 진실? 오세훈 시장 대납 의혹" #역사 #정치 #이슈

한국의 역사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스폰서로 알려진 김 모 회장이 2021년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비용 3300만 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회장이 운영한 사단법인 공정과상생학교(공생학교) 이사진 다수가 오 시장 캠프 출신이며, 선거 이후 5명이 서울시 산하기관 임원으로 취업한 사실도 드러났다 특히, 공생학교 이사 중 일부는 오 시장의 정치 후원금을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씩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김 회장이 강혜경 씨 계좌로 송금한 내역과 관련 녹음파일을 확보했으며, 김 회장이 공생학교를 통해 오 시장과 연관된 활동을 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오 시장 측은 채용이 정상 절차에 따른 것이라며 대납 및 보은 채용 의혹을 부인했으나, 공생학교가 사실상 오 시장의 비선 조직이 아니냐는 의혹이 지속되고 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소환해 구체적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