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주호영·서상기 등 대구 현역 4명 공천탈락 / YTN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는 대구에서 3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과 서상기 의원을 포함해 현역 의원 네 명이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을 여성 우선 추천지역으로, 서상기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을을 장애인·청년 우선 추천지역으로 결정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6차 공천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무성 대표와 가까운 대구 북구갑의 권은희 의원과 친박계로 분류되는 대구 달서갑의 홍지만 의원도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역시 영남권인 부산에서도 비례대표의원으로 올해 총선에서 부산 사하갑에 도전하려던 김장실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돼, 사하갑은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김척수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울산 남갑의 이채익 의원과 경기도 수원을에 출마한 김상민 의원은 단수 후보로 선정해 공천을 사실상 확정했고,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은 비박계 강석호 의원과 친박계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또, 부산 북·강서갑은 박민식 의원과 박에스더 예비후보가 양자 대결을, 해운대갑은 하태경 의원과 김세현·설동근 예비후보가 3자 구도로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