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혐오 발언’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자진 사퇴 / KBS 2022.05.1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표현과 동성애 혐오 표현으로 논란이 된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은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급이 사퇴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비서관은 SNS에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를 언급하며 "정부가 나서서 밀린 화대라도 받아내란 말이냐"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조선 시대 여성 절반이 성 노리개였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고, 이 밖에도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