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화살인 피의자 '42세 안인득'...오늘 얼굴 공개될 듯 / YTN](https://poortechguy.com/image/gmXBES44xL0.webp)
진주 방화살인 피의자 '42세 안인득'...오늘 얼굴 공개될 듯 / YT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호영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 주요 사건사고이슈를 짚어보는 뉴스픽입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그리고 이호영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첫 번째 주제어 확인해 보시죠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가 됐습니다 안인득이라는 이름의 42살 남성인데 오늘 오후에는 얼굴도 공개가 된다고 하는데 신상을 공개하게 된 배경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오윤성] 어제 오후에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 위원회가 열리게 된 배경은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서 신상공개를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지금 외부 위원 4명을 포함해서 총 7명이 참석을 해서 공개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이것은 공개하는 것이 그렇게 논란이 될 수가 없는 것이 말이죠 [앵커] 워낙 잔인한 범행이라서요 [오윤성] 워낙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증거가 차고 넘처고요 또 이제 이런 커다란 사건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알 권리라든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여러 가지 어떤 필요성이 인정된다라고 판단을 한 것은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지금 언론에 노출하는 방법은 마스크를 따로 씌우지 않는 그런 방법을 사용을 할 것으로 지금 예상이 되는데 [앵커] 지금은 신상공개 전이라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오윤성] 전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씌우고 있죠 그래서 오늘 오후 2시에 정신병원에 감정을 갈 예정인데요 그때부터는 마스크를 좀 벗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저 모자도 벗길 필요가 있다라고 봐요 [앵커] 완벽하게 신상공개, 얼굴까지 공개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데 이 신상공개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과거에 정신질환으로 치료받는 이력이 언급이 됐는데 이건 왜 그런 건가요? [이호영] 일단은 안 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그다음에 마스크를 벗기는 그 과정에서 고려하는 사유 중의 하나가 안 씨가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예를 들어서 전혀 없었다 이렇다고 한다면 조금 더 보수적으로 판단을 할 수 있겠지만 안 씨 같은 경우는 어제 화재를 본인이 방화를 하고 그 아파트에서 유일하게 대피할 수 있는 통로를 딱 중앙통로를 지키고 기다리면서 나오는 노약자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그 와중에 좀 특기할 사항이 조금 건장한 청년이 나왔더니 또 그 사람을 보고서는 노려보기만 하고 보내줬다는 거예요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봤을 때 사물을 변식할 능력이 전혀 없다라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해서 안 씨에 대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마스크 착용도 이제는 하지 않겠다, 지금 이렇게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과거에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간 경험은 있지만, 병력은 있지만 그래도 지금 현재 사물을 변별할 충분한 능력은 있다고 판단을 한 거군요? 이렇게 잔혹한 범죄로 온 국민을 경악하게 한 안인득의 범행동기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서 나올 때 했던 발언, 다시 한 번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안 모 씨 / 피의자 : 저도 하소연을 많이 했고 10년 동안 불이익을 많이 당해왔습니다 사건 조사 하기 전에도 그렇고이래저래 인생사 어떻게 살아왔는지 조사 좀 해주십시오 ] [앵커] 저희가 어제 이 시간에 생중계로 전해 드렸는데 사실 생중계를 들으면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