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등 14개 주, 성인 70% 백신 최소 1회 접종 / YTN 사이언스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14개 주와 수도 워싱턴DC가 성인 인구 70%에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등 13개 주에 이어 뉴욕 주가 추가로 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미국 전체적으로 보면 성인의 64 5%가 백신을 최소 1회 맞았고, 54 4%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주별로 편차가 있어서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등은 1회라도 백신을 맞은 성인의 비율이 50% 미만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언론들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 성인 인구 70% 이상에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조수현 [sj1029@ytn co kr] #뉴욕#백신접종#바이든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