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1부🎬 명문대를 나와 남부럽지 않은 삶에 회의를 느꼈다. 그러다 첩첩산중 아무도 없는 곳에 집을 짓고 살고 있다.ㅣ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
강원도 영월, 해발 450미터 산자락을 따라 약 1 5km 비포장 길을 오르다보면 외딴집 한 채가 우두커니 자리하고 있다 손수 통나무로 벽을 쌓고 흙을 발라 지은 귀틀집과 왕겨와 톱밥으로 숙성시켜 거름을 만드는 친환경 생태 화장실, 노년을 대비해 턱을 낮게 만든 계단 등 하나하나 부부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집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의 생각과 마음이 집 구조와 세간을 통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은 귀농 선배인 소현 씨와 영미 씨의 집을 보기위해 오지행을 감내하며 찾아온다 하지만 자연에서의 삶이 늘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이런 곳에 살면 세상만사 무슨 걱정이 있을까’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부부는 말한다 안락을 위해 선택한 자연이 아닌, 그저 ‘자연’에서 살 수만 있다면 그곳이 움막일지언정 상관없다는 각오로 부부는 도시를 떠나 산골의 삶을 결심했다 그렇다면 ‘산골부부’가 말하는 진정한 ‘전원의 삶’이란 과연 무엇일까? [인간극장] 1부🎬 명문대를 나와 남부럽지 않은 삶에 회의를 느꼈다 그러다 첩첩산중 아무도 없는 곳에 집을 짓고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다 ---------------------------------------------------- 🏃♂️🏃♀️💨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일요일 ✅ KBS1 오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