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LLO" 한마디에 '벌떡'…"북한 와주세요" 돈벌이 시작 (자막뉴스) / SBS
지난해 북한을 찾은 러시아 관광객이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지난 1968년 북한이 나포해 전시관으로 만든 미군 함정 푸에블로호를 둘러보고, 어린이 교육문화시설을 찾기도 합니다 [북한 학생 (만경대 학생소년궁전) : 우리 궁전 창립에 즈음하여 쓰신 친필 글씨입니다 ]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막았던 북한은 지난해 2월부터 러시아인에 한해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야심 차게 관광을 재개했지만 여행객은 800여 명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서방 여행사 2곳의 직원들이 5년 만에 중국을 통해 북한 라선경제특구에 들어갔습니다 [여행사 영파이오니어투어 : 우리는 지금 중국 출입국 사무소를 통과해 중국-북한을 잇는 다리를 걷고 있습니다 ] 본격적인 관광상품 운영 전 북한 호텔과 식당, 맥주 공장 등을 찾은 겁니다 [여행사 영파이오니어투어 :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를 가르치는 외국어 학교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중국 여행사들은 당장 오는 24일, 3박4일 일정으로 북한 라선을 방문하는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과 미국 국적자는 판매가 제외될 걸로 보입니다 [중국 여행사 : 확실히 출발합니다 우리가 북한 측과 협력해서 우리 여행사의 이름으로 가는 단체관광입니다 ] 그동안 북러의 밀착으로 북중 관계가 불편했던 만큼 이번 관광 재개를 북한과 중국의 관계 개선 신호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개별 관광은 유엔안보리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니어서 북한으로서는 외화벌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중국 #북한 #여행 #상품 #외화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