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내년 1월 3일에 탄핵심판 첫 변론 / YTN (Yes! Top News)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가 다음 주 첫 탄핵심판 변론 기일을 엽니다 헌재는 오늘 열린 두 번째 준비절차 재판에서 이번 주 마지막 준비절차 재판을 연 뒤 내년 1월 3일 첫 변론기일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측은 첫 변론기일에 박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대통령 측은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아도 심리가 가능하다며 불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또, 국회 측은 대통령 측이 미르·K스포츠 재단 등 10여 곳에 사실 조회 신청을 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의견을 물어 변명의 기회를 줄 수도 있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양측은 헌재가 검찰로부터 받은 최순실 관련 수사기록 검토를 마치고 오는 30일 열리는 마지막 준비절차 재판에 출석해 증거와 증인, 쟁점 정리를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