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1분말씀 -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 (주일설교21.2.21)

누가복음 15장 11~24절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습니다 지금부터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습니다 " 그렇게 이야기하려고 생각하고 갔는데, 아버지가 아들에게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춥니다 냄새가 나고 더러운데 그때, 아들은 아버지를 아는 것입니다 ‘내가 진작 아버지를 알았더라면 돼지 우리에서 고생 안 하고 덜 더러울 때 왔을 건데' 지금도 우리가 아버지 사랑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내가 잘했을 때 하나님이 기뻐할 줄 알고 내가 잘못하면 하나님이 싫어할 줄 알고 잘하려고 애쓰고 만일에 우리가 하나님 마음을 정확히 알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그 사랑 이 더럽고 추하고 악한 인간을 위해서 그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알면 천배 더 악해도 만 배 악해도 여러분을 끌어안을 수 있는 그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자유로우십시오 하나님 그 모든 능력을 내 것으로 삼으십시오 그 사랑 내 것으로 믿으십시오 하나님 내 속에 역사하십니다 그때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십니다 잘할 때가 아닙니다 겸손할 때가 아닙니다 성실할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