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4대 개혁 강력 추진" 국민 동참 호소 / YTN

박 대통령 "4대 개혁 강력 추진" 국민 동참 호소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대국민담화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구조개혁이 절박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혁신과 개혁의 동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기현 기자!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 정리해주시죠? [기자] 박 대통령은 먼저 앞으로 3~4년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한 분수령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시 한 번 세계경제의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의 대수술이 불가피하면서, 4대 구조개혁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선, 노동개혁 없이는 청년들의 절망도, 비정규직의 고통도 해결할 수 없다면서 올해 전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고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개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사도 노사정 논의를 재개하고 서로 양보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공공부문 개혁은 국가시스템을 바로잡고 다른 부분의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중복기능을 통폐합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혈세를 아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교육개혁도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면서, 자유학기제 전면 확대와 공교육 정상화, 국가직무능력표준의 보급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재도약을 위해 경제의 혈맥 역할을 하는 금융시스템도 강력하게 개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같은 4대 개혁을 기반으로 경제재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의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비스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과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 내용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은 특정 집단이나 계층,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며 온 국민과 후손들의 미래가 달린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이제 이 개혁을 반드시 성공시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는 길에 함께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박 대통령은 이 같은 개혁 추진은 정부와 대통령의 의지만으로...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