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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농식품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식품 수출 여건이 연일 악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비대면 온라인 시장을 통한 활로 찾기에 나섰습니다 먼저 온라인 박람회나 화상 상담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꽉 막힌 농식품 판로를 뚫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의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농식품부는 먼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그로트레이드넷에 온라인 박람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해외 식품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했던 113개 업체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겁니다 참여 업체들은 품목별 상품페이지 제작, 웹전단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게 됩니다 온라인 박람회 특성상 바이어들이 현장에서 식품을 직접 먹어볼 수 없기 때문에식품 샘플을 해외로 배송하는 것까지 지원합니다 온라인 박람회에서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모바일 화상 상담’도 알선합니다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일대일 상담을 주선하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중국 춘보, 일본 라쿠텐 등 해외 유통 사이트에서 온라인 판촉도 진행합니다 오는 6월까지 총 14개국 유통 사이트에서 한국 농식품 기획판촉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신규국가로도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인삼 등 기능성 식품에 대해서는 베트남과 중국의 노동절 등 선물이 증가하는 특수시기를 활용해 판촉하고 ‘영화 기생충 속 화제식품 판촉’은 오는 4월까지 신남방과 유럽을 중심으로 지속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단기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신규 시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