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교회] 2023.10.08 | 사데교회-이름값하며 삽시다 | 2부예배 | 김승혁목사 | 召命敎會 |  Somyeong Church

[소명교회] 2023.10.08 | 사데교회-이름값하며 삽시다 | 2부예배 | 김승혁목사 | 召命敎會 | Somyeong Church

#소명교회#김승혁목사#주일예배 예배처 : 부산 중구 충장대로9번길 46 관정빌딩 28층 사무실 : 부산 중구 충장대로9번길 46 관정빌딩 3층 설교 : 김승혁 담임목사 성경 : 요한계시록 3:1-6 제목 : 사데교회-이름값하며 삽시다 주일예배 : 1부 09시, 2부 11시(대강당) 수요예배 : 오후 7시 30분 ~오후 9시(대강당) 새벽기도 : 05시 30분(대강당) 온라인 헌금계좌 : 농협 317-255-0691-111 (대한예수교장로회 소명교회) 051-255-0691 E-mail : somyung0691@gmail com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일을 하는 소명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 모두가 한 성도인 교회 미래 세대를 위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배처(관정빌딩 28층) 오는 방법 ① 버스: 영주동 정류장에서 150 미터(17, 26, 27, 40, 41, 61, 66, 81, 82, 85, 87, 88(A), 88-1A, 101, 103, 134, 190, 508, 1004) ② 지하철: 부산역2번 출구나 중앙동14번 출구에서 10분 가량 ③ 승용차: 관정빌딩 부산 중구 충장대로9번길 46 토, 공휴일은 빌딩 주변 공영주차장은 무료입니다 가급적 좌회전하여 부두쪽 이용바랍니다 지하 주차장은 출입구가 좁아 위험하고, 지상 주차는 장애인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할 경우 주차 할인권 사무실에서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 제목: 사데교회-이름값하며 삽시다(계 3:1-6) 10/8 설교 요약 ▸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죽은 교회 해발 250m의 천연 요새와 같은 곳에 자리잡은 사데는 황금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팍톨루스 강에서 사금을 채취하여 막대한 부를 올렸고 모직과 방직, 염색과 같은 산업이 발달했습니다 이런 물질적 풍요를 바탕으로 사치와 향락이 난무하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도시가 사데였습니다 또한 황제 숭배를 비롯한 다양한 우상숭배가 성행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곳에 세워진 사데교회는 불신자들과 똑같이 황제를 숭배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으며 음행을 즐겼습니다 사데의 쾌락적인 문화에 물들어 이교도들과 똑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열심히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리고 구제를 하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한데 실은 빈껍데기뿐인 형식적인 신앙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죽은 교회'라고 책망하셨습니다 ▸ 처음으로 돌아가라! 주님께서는 사데교회를 향해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복음을 처음 들었을 때의 그 감격과 열정을 회복하고 그것을 꼭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속적인 삶의 방식을 버리고 영적인 무감각에서 깨어나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도둑이 불시에 찾아오듯이 주님께서 그들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진짜 교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최초의 이방인 교회인 수리아 안디옥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불신자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그들은 복음을 듣고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훈련받으며 그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서 불신자들이 붙여준 영광스러운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모두가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주문처럼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다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행함으로 그 믿음이 진짜인지를 증명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 이름값에 걸맞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데교회처럼 유명무실(有名無實)한 교회가 아니라, 안디옥교회처럼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진짜 교회로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