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역' 역사 속으로 '폐선' 도시 숲으로 20211227](https://poortechguy.com/image/hDjmZX53OcU.webp)
'호계역' 역사 속으로 '폐선' 도시 숲으로 20211227
호계역' 역사 속으로 '폐선' 도시 숲으로 동해선 광역전철이 내일(28) 드디어 개통합니다 광역전철이 개통하면서 100년 역사의 호계역을 비롯한 효문역 등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데요, 이 자리엔 박물관을 조성하고, 폐선 부지는 도시 숲으로 변신합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담한 단층 건물에 기와지붕 1922년 문을 연,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호계역의 옛 모습입니다 최근까지도 경주와 부산을 오가는 여객열차 38대에 하루 이용객 1,500여 명의 발길이 오가던 역삽니다 100년 역사의 호계역은 오늘 밤(어젯밤) 11시 8분, 부산 부전역으로 향하는 무궁화 열차를 끝으로 사라집니다 (사라졌습니다 ) (인터뷰) 김민주/북구 중산동 "한 달에 한 2~3번 정도 이용을 하는 곳인데, 북울산역으로 바뀌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고 주변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으실 텐데 조금 더 멀리 가시기도 힘드니까 " (스탠드업: 이곳 호계역사에는 열차 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역을 중심으로 인근에는 서울 연남동의 경의선 숲길처럼 공원도 조성됩니다 ) 폐선 부지 구간은 호계역과 효문역을 포함해 모두 12km, (CG-IN) 이 가운데 경주와 울산의 경계인 이화부터 송정지구까지 9 5km에 도시 숲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화봉지구에서 효문역까지는 울산 도시철도, 트램 2호선이 구축됩니다 (OUT) (인터뷰) 이동권/북구청장 "북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요 교차 지점에는 광장을 만들어서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또 더 이상 무궁화호가 정차하지 않는 울주군 남창역과 덕하역은 기존 역사를 없애고, 광역전철 이용을 위한 신축 역사로 변신합니다 ubc 뉴스 김예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