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당, 명태균 특검 관철 위해 망상 소설" [굿모닝 MBN]](https://poortechguy.com/image/hGSAKrpvRgc.webp)
권성동 "민주당, 명태균 특검 관철 위해 망상 소설"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계엄이 '명태균 황금폰'을 막기 위해 실행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망상 소설이라며 일축했는데요 명태균 특검법을 관철하기 위한 프레임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비상계엄의 선포 계기가 '명태균 황금폰'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 '망상 소설'이라며 강하게 맞받았습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공소장에 들어 있지도 않은 내용을 갖고 쓴 망상 소설에 불과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특히 '노상원 수첩'과 '명태균 특검' 등이 연결돼 있다는 박 원내대표의 주장과 관련해서「 어떤 필연성이 있느냐며 반문했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비상계엄과 관련된 인물이고, 명태균 씨는 대통령 선거 전후 대화와 연관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명태균 특검법을 관철하기 위한 민주당의 '뇌피셜'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비상계엄과 내란 프레임의 약효가 떨어지니 '명태균 프레임'으로 이동하기 위해 아무 관련성 없이 뇌피셜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봅니다 " 민주당이 오는 27일 명태균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에 대해선 여야 협의가 전혀 없었다며 민주당의 언론 플레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주는 연쇄 탄핵 슈퍼 주간으로 민주당의 탄핵 남발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MBN뉴스 정예린입니다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그래픽 : 유승희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