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팜 기술로 소득 쑥쑥...체험교육 활발 / YTN 사이언스
[앵커] 첨단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팜'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동력을 절감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당국이 농가 보급을 위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널찍한 비닐하우스 안에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면적은 넓지만 일하는 농민은 불과 한 명 농기구 대신 스마트 폰을 들고 화면을 터치하는 모습이 일하는 농민 같지 않을 정도로 한가해 보입니다 스마트 폰으로 터치만 하면 시설 안팎에 설치한 센서로 내부와 외부 환경을 감지해 자동으로 창문을 여닫는 건 기본 작물에 공급하는 영양분도 자동 또는 원격에서 제어하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농산물 생산량이 다른 농가보다 30%나 많고 농산물의 최상품 비율 역시 더 높습니다 [이경주 / 스마트 팜 설치 농장주 : 갑자기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아니면 온도가 갑자기 급상승할 때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또 핸드폰으로 알람이 오기 때문에 농부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장점을 갖춘 스마트 팜 보급을 늘리기 YTN 김학무 (mookim@ytn co kr) #스마트팜 #스마트팜기술 #스마트팜보급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