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daily]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_강한나-한수아, 신인 여배우 노출 대결 '누가 더 섹시한가'

[tvdaily]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_강한나-한수아, 신인 여배우 노출 대결 '누가 더 섹시한가'

[ 더보기, See more : , m tvdaily co kr ] [부산=티브이데일리 이미희 기자]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3일 저녁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 유아인, 고아라, 김보성, 강한나, 남규리, 김선아, 조여정, 김소연, 강수연, 신지수, 소유진, 구혜선, 택연, 이연희, 예지원, 홍수아, 황우슬혜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는 강수연과 홍콩출신 배우 곽부성이 맡았다 강수연은 지난 17년간 개·폐막식 사회를 비롯 집행위원(1998), 해외협력대사(2005), 플래시 포워드 심사위원장(2009) 등을 맡으며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친니친니'(1997) '풍운'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곽부성은 지난해 개막작 '콜드워'로 부산관객과 인연을 쌓아왔으며, 해외배우로서는 탕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를 맡았다 폐막작 사회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해 온 송선미와 윤계상이 맡게 됐다 송선미는 '미술관 옆 동물원'(1998)으로 영화계에 진출, 이후 '두사부일체' '목포는 항구다' '해변의 여인' '북촌방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발레교습소'(2004)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윤계상은 '6년째 연애중'(2007) '비스티 보이즈'(2008) '풍산개'(2011)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냈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는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 축복'이 선정됐으며, 김동현 감독의 '만찬'이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7개 극장 35개관에서 진행되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월드·인터내셔녈 프리미어 작품 136편을 포함 70개국 299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영상 이미희 기자 news@tvdaily co 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