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숙취 없애는 방법은? / YTN 사이언스](https://poortechguy.com/image/hQJVR_7u32w.webp)
새해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숙취 없애는 방법은? / YTN 사이언스
연말 잦은 술자리를 시작으로 새해에는 신년회가 이어지면서 아침마다 숙취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미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새해 첫날부터 숙취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숙취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내놨습니다 먼저 색깔이 없는 술을 마시라는 것인데요, 진한 색깔의 술에는 고농도의 착향료가 들어가는데 이것이 독성 물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샴페인과 같이 탄산이 있는 술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탄산이 있으면 술이 빠르게 흡수되고 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수분 유지입니다 물을 마시면 간이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특히 잠자기 전에 물을 마시면 다음 날 입 냄새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의미로 술에 얼음을 넣어 마시면 얼음이 알코올을 희석하고 몸의 수분도 유지해줘서 숙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술 마시기 전에 충분히 먹으라는 것입니다 지방과 탄수화물을 먹으면 위장이 알코올 흡수를 느리게 하는데 특히 연어와 호두, 참치는 술 먹기 전에 좋은 음식입니다 여섯 번째 방법은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B와 C, 그리고 마그네슘은 알코올을 분해하고 숙취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담배 역시 숙취의 적으로 꼽히는데요, 니코틴이 화학물질을 배출해서 다음 날 두통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과음하지 않는 것이겠죠 결국 음주량을 정해놓고 적당히 마시는 것이 바로 숙취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