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참전에 뜨거워지는 PBV 시장](https://poortechguy.com/image/hQoDM6j79hM.webp)
현대차 참전에 뜨거워지는 PBV 시장
현대차그룹이 목적기반모빌리티인 'PBV'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차량 수요 증가와 더불어 친환경차 기반 도심 물류 배송 시스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올 하반기 들어 특허청에 PBV 관련 상표를 잇따라 출원했습니다 해당 상표들에는 모터트럭, 무인 자동차, 밴, 버스, 자율주행차, 전기자동차, 화물자동차 등에 쓸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됐습니다 PBV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동 수단을 칭합니다 이 차량은 탑승자의 수요에 따라 노선을 정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경로로 움직이게 됩니다 PBV는 물류 시스템에도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를 앞세워 연 40만대에 이르는 유럽 중대형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아는 E-GMP 기반의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내년 최초 PBV 모델인 전기 전용택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물류용 밴, 차박·레저에 최적화된 PBV 모델을 추가할 방침입니다 해외 브랜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너럴모터스, 스텔란티스, 포드 등이 PBV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PBV가 여러 회사들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어떤 경험을 토대로 수요가 늘어날 수 있고 총량적인 생산량이 늘어나면 제작사 입장에서는 원가 하락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또 새로 떠오르는 신규 산업이기 때문에 이런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구매가 일상화 됨에 따라 도심 물류 배송 시스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은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의 밴 10만대를 선주문했으며 월마트는 실리콘 밸리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자 가틱(Gatik)과 무인 배송 시스템을 시험 중입니다 뉴스토마토 조재훈입니다 #pbv시장 #현대차 #기아 #전기차 #자율주행모빌리티 #무인자동차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