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터 공룡까지' '위드코로나' 앞두고 가을 축제 순항
[앵커] 백신접종률이 크게 올라가면서 위드코로나 시대가 다가온 가운데, 가을축제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방역체계 속에 연휴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등의 축제가 순항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국제영화제로 전국 영화마니아들이 돌아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없이 치러졌던 지난해와 달리, 매표소 앞을 서성이는 팬들의 모습이 반갑습니다 {백현동/대구 사월동"TV를 통해서는 많이 접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영화를 고르고 또 관객들도 많이 와서 활기찬 모습을 보니까 좋습니다"} 주말을 맞아 은막 속 영화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야외무대인사 행사들도 정상적으로 열렸습니다 감독과 배우들도 관객과의 만남을 다시 가질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벅찬 모습입니다 {오윤아/영화배우"이렇게 관객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한번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고, 관객 여러분의 피드백을 바로바로 듣게되니까 너무 정이 느껴지고 "}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위드코로나가 성큼 다가온 요즘, 지난해와 달리 가을축제도 다시 활기를 띄고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 개막한 고성공룡세계엑스포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년만에 돌아온 행사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는 건데, 실내전시의 경우 실시간 인원제한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방역에도 성공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세가 여전한 수도권 방문객이 늘면서 축제 현장에서는 방역에 대한 긴장감도 여전합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info@knn co kr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위드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