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단서 잇단 성희롱 발언 논란...학생, 징계 촉구 / YTN

대학 강단서 잇단 성희롱 발언 논란...학생, 징계 촉구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대학 강사와 교수들이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생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는 융합과학기술원 소속 강사 A 씨가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건국대는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강의와 SNS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외도가 필요하면 이야기해라", "꽃과 같은 여학생들" 등의 발언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총신대학교 총학생회는 학교 당국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전수조사한 교수들의 부적절한 발언을 공개했습니다 총학생회가 공개한 부적절한 발언 18개 사례에는 "영계가 좋다"거나 "거리에서 화장하는 건 외국에선 매춘부나 하는 일"이라는 발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총학생회는 해당 교수들에 대해 합당한 징계 절차를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