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Ep.1] 교황은 왜 최고의 화가들을 쫓아내고 신인 무명 화가에게 큰 공사를 맡겼을까?

오늘 영상에서는 16세기 이탈리아 화가 라파엘로의 명작 '아테네 학당'을 소개드립니다 라파엘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인물로 특히 그가 1509~1510년에 완성한 "아테네 학당"은 바티칸 보르지아 빌라 교황의 개인 집무실 중 하나인 서명의 방(Stanza della Segnatura)에 그려진 벽화로, 기술적인 면에서나 주제적인 면에서나 16세기 이탈리아 화가들이 추구하던 르네상스 미술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그림입니다 라파엘로가 이 일을 주문받았을 당시 나이는 25세 그는 다른 화가들에 비해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고 경험도 부족했지만, '서명의 방'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면서 교황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그 어떤 화가보다도 빠르게 출세했습니다 교황은 무슨 이유로 선뜻 라파엘로를 고용했던 것일까요?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