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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목포 부르스 🌟(신곡2025년 )
엄마 날 부르시면 내 발 닳도록 그렇게 가오리다 바람에 휘날리듯이 주름진 작은 손으로 가시를 바르고 밥 위에 올려주던 엄마 엄마 등 돌려 차디찬 밥만 먹던 엄마 바람 부는 기차역 한켠에서 뜨거운 눈물 자국을 또 남기며 돌아가네 오 엄마 오 엄마 보고픈 엄마 엄마 웃으시며 품에 안아주신 그 향기 기억하며 웃으면서 살으리다 괜찮다 말은 하셔도 뒤돌아 남몰래 눈물방울 훔치던 엄마 엄마 불 꺼진 거리로 마중 나온 엄마 바람 부는 기차역 한켠에서 뜨거운 눈물 자국을 또 남기며 돌아가네 오 엄마 오 엄마 보고픈 엄마 보고픈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