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30만 넘어선 양산, 50만 자족도시와 함께

[KNN 뉴스] 30만 넘어선 양산, 50만 자족도시와 함께

{앵커: 부산과 인접한 양산시의 인구 증가 속도가 놀라울 정도인데, 시 승격 19년만에 30만명을 넘었습니다 오는 2030년이면 인구 50만명의 자족도시를 내다본다고 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 {리포트} 양산시가 30만 시대를 공식선언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인구 3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국에서 27번째, 경남에서는 4번째입니다 시로 승격한지 19년만입니다 {인터뷰:} {수퍼:박재영/30만 번째 양산시민/"제가 30만번째 시민이 되어서 기쁘고요 제 2의 고향이 된 양산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양산시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동면 사송지구 개발에 본격 착수합니다 도시철도 양산선 건설과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대중교통을 개편합니다 {인터뷰:} {수퍼:나동연/양산시장/"하나의 거점도시가 되어서 부경울을 끌고 간다는 의미를 담아서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의료*항노화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낙동강과 천성산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섭니다 {StandUp} {수퍼:정기형} "빠르게 성장하는 신도시와 점차 위축되어가는 구도심 사이의 균형발전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시설을 늘리는 것은 시급한 과제입니다 {수퍼:영상취재 김태용}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어떻게 확충하느냐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요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