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간첩 단 사건 실제 뉴스
@이만갑 1997년 7월 대한민국으로 남파된 북한 35호실 소속 간첩이자 실제 부부 사이였던 최정남(당시 35세)과 강연정(아내 28세)이 서툴게 간첩 일을 하다가 3달만에 발각된 사건 실제 부부가 간첩으로 온 것이 특이하게 비춰질 수도 있는데 1970년대 이전에는 부부를 모두 내려보내면 귀순하기 쉽다는 이유로 한 명을 북한에 놔두고 변절하면 처형하는 식으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1980년대부터는 신분 은폐가 쉽다는 장점을 들어 부부 모두 간첩으로 활동시키는 경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1997년 당시 안기부가 파악했던 북한 부부 공작조는 10여개 정도였다고 한다 00:00 부부 간첩단의 남하 경로 01:33 붙잡힌 최정남,강연정 부부 03:24 남한의 물정을 몰라 붙잡힌 간첩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