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_[2020.5.2주]

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_[2020.5.2주]

※ 화면 해상도가 낮으면, 화면 우측하단 설정 버튼(톱니바퀴이미지)을 이용하여 화면 해상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지난 13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의결을 거쳐 계양산성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3월 계양산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예고했으며, 1997년 첫 발굴 조사를 시작한 뒤 23년 만입니다 계양산성은 삼국시대 최초로 축조되어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사용했으며, 당시에 축성기술을 고스라니 담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산성에서는 논어가 쓰인 백제 목간이 발견되었는데, 유교경전 보급을 입증하는 가장 오래된 유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계양산성이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 이르기까지 다양한 곽의 발달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가사적 지정에따라 계양구는 1,184m터에 이르는 산성의 성곽과 주요시설을 복원하고 1,000여 점의 출토 유물과 복원 모형 3D영상 등을 갖춘 계양산성 박물관을 개관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