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도감/앵초                                                              /동백아가씨/트레몰로하모니카/한국의야생화/구름재/엄광주

야생화도감/앵초 /동백아가씨/트레몰로하모니카/한국의야생화/구름재/엄광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Primula sieboldii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길다 꽃은 4∼5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핀다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으로 5∼20개가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파진다 뿌리에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유럽에서는 감기·기관지염·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하여 왔다 신경통·류머티즘·요산성 관절염에도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이것의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