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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서민 시름에…'긴급대책' 낸 서울시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난방비까지 오르면서 생활비 지출이 빠듯한 취약계층의 시름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도 현장 점검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추가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역에 한 노숙인 임시보호시설을 찾은 오세훈 시장 설 연휴 이후 이어진 한파로 시설 이용 노숙인도 많아진 상황 시설 이곳 저곳을 살피며 물품 지원은 잘 되고 있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묻습니다 [오세훈ㅣ서울시장] "여기 들어온 지는 얼마나 됐습니까? (어제요 ) 그럼 그 전에는 어디 계셨어요? (친구 집에 있다가 여기로 )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경로당에서도 난방비 인상은 걱정 거리 중 하나입니다 [영등포구립 두암경로당 ] "물론 우리가 쓰지만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저희가 줄였는데 우리 할머니들이 추워서 감기 걸려서 못 살겠다고 해서 제가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 오세훈 시장은 정부 차원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에 더해 서울시에서도 긴급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ㅣ서울시장] "이곳 경로당이나 노숙인 시설 이런 곳은 난방비가 굉장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난방을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역시 그런 시설의 경우에도 예비비나 특별 교부금을 통해서 일단 긴급하게 도움을 드리고요 " 서울시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난방비 346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기초생활수급 약 30만 가구에는 가구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노숙인보호시설이나, 노인요양시설, 종합복지관 등 시립 사회복지시설 등 937곳에는 35억 원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1월에서 3월까지 3개월 간의 난방비 추가 부담분으로 시설 규모와 면적에 따라 지원비는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방한물품 지급 등 서울시는 한파 대응에 시 예산 680억 원을 투입합니다 Btv 뉴스 김진중입니다 [화면제공ㅣ서울시]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 com) (영상편집ㅣ김웅수 기자) (2023년 1월 27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