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영웅 레너드 라루 메러디스(Leonard Larue) 빅토리호 선장 미국 필라델피아 출생 흥남철수작전 1만4천여명 피난민을 구한 선장,크리스마스의 기적,을지무공훈장

한국전쟁영웅 레너드 라루 메러디스(Leonard Larue) 빅토리호 선장 미국 필라델피아 출생 흥남철수작전 1만4천여명 피난민을 구한 선장,크리스마스의 기적,을지무공훈장

한국전쟁영웅 레너드 라루 메러디스(Leonard Larue) 빅토리호 선장 미국 필라델피아 출생 흥남철수작전 1만4천여명 피난민을 구한 선장,크리스마스의 기적,을지무공훈장 #한국전쟁영웅 #레너드라루 #흥남철수작전 #크리스마스기적 #을지무공훈장 출생 - 1914년1월14일 미국 필라델피아 사망 - 2001년10월14일 주요수상 - 을지무공훈장 1955년 레너드 라루는 35세에 7,600톤의 화물선 선장이 됐고, 군수물자 수송 명령에 따라 함경남도 흥남 부두로 향했다 국군과 유엔군은 38선을 넘어 북진했지만, 중공군의 개입과 매서운 추위로 전황이 불리해지자 흥남에서 배편으로 철수하는 작전을 계획했다 흥남철수작전은 12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군인, 피난민, 군수물자를 선박을 통해 이남 지역으로 철수하는 계획이었지만, 군인과 피난민들을 다 태우기에는 선박이 턱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레너드 라루 선장은 단 한 명의 피난민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정원 60명인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있는 군수물자를 버리고 피난민을 승선시키기로 결정했다 16시간 동안 탑승정원을 훨씬 초과한 만 4천여 명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사흘간 항해 중에 태어난 5명을 포함한 승선자 전원이 12월 25일 경상남도 거제도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러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항해를 일컬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부르며, 단일 선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구조한 배’로 기네스북 기록에 오르게 됐다 한편, 거제도포로수용소기념공원에 이러한 인도주의 작전의 뜻을 기억하기 위해 흥남철수작전 기념비가 세워졌다 출처 - 국가보훈부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