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0.7도 '첫얼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0.7도 '첫얼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0.7도 '첫얼음' [앵커] 올 가을 최저기온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면서 마치 겨울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출근길 날씨 광화문광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출근길에는 가을이 그 자취를 완전히 감춰버린 듯합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겨울 날씨에 시민들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졌는데요. 나오실 때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은 올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현재 서울은 0.7도 안팎까지 낮아져 올 가을 최저기온을 어제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신했는데요. 내륙 곳곳으로는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도 많습니다. 특히 비공식 기록이기는 하지만 설악산이 영하 8도 안팎을 보이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찬바람이 종일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릴 텐데요. 서울 10도, 대전 12도, 광주 14도선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이 추위가 이렇게 겨울이 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소폭 오르기는 할 텐데요. 하지만 이번 주 내내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쯤 되어야 예년 수준 회복하면서 볼에 닿는 공기가 부드러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