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정은경 "AZ백신 이달 14일부터 내달 초까지 723만회분 공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정은경 "AZ백신 이달 14일부터 내달 초까지 723만회분 공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정은경 "AZ백신 이달 14일부터 내달 초까지 723만회분 공급"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질병관리청장 정은경입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 안정화 방안과 5월 이후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국내 상황은 지난해 11월 3차 유행이 시작되어 12월 4주에 정점을 보인 후에 정체를 보이다가 최근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다가 이번 주 들어서는 약간 감소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경남권을 중심으로 비수도권에서의 유행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최근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도 약간 다소 유행이 증가하고 있고 음식점, 교회, 목욕탕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에서의 위험요인은 첫째 3차 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지역사회 누적된 경증 무증상 감염자가 감염원으로 작용하고 있고 다중이용시설을 통해서 다양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 유입과 전파 위험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현재 확진자 증가 추세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 보고드린 코로나19 대응방역 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인 모임 등 지역 간의 이동이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5월에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 그리고 유행지역에 대한 특별관리대책 그리고 가정의달 방역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유행 상황을 맞춰서 검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시설, 여성 쉼터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한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예방접종률을 고려하여 검사 주기를 효율화하여 지자체 수요에 맞춘 선제검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적극적인 검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 무료 검사를 확대하였고 의사, 약사 검사 권고에 따라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 방문 시 진찰 없이 검사를 받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입원환자에 대한 의료기관 진단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도 확대하였습니다 자가검사제품에 대한 조건부 허가에 따라 검사의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개인이 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중증 예방을 위해 항체치료제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변이 바이러스 대응방안입니다 우선 지난 4월 22일부터 변이 바이러스 고위험국가인 남아공과 탄자니아 입국자에 대해서는 임시생활시설 격리를 시작하였습니다 남아공,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에서 입국한 경우에는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도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발 입국자 관리를 위해 4월 23일부터는 항공기 좌석 점유율을 60% 이하로 유지하고 있고 인도에서 입국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이후에 시설 또는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감시 확대를 위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선별검사법을 보급하고 위험지역의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 사례 경우에는 접촉자의 범위를 광범위하게 설정하여 집중관리하고 밀접접촉자뿐만 아니라 일상 접촉자까지도 격리해제 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는 울산지역에 대해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3개에서 10개로 확대하고 의료기관, 약국 이용자 중에 검사 권고를 받은 대상자에게는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실시하는 한편 변이 바이러스 분석도 확대하고 중앙과 지방이 대응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예방접종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꼭 필요한 모임을 하셔야 하는 경우에는 실내보다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또 한산한 시간대와 장소에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유의하며 필수적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최근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