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들이 많이 산 종목, SOXL? 그게 뭐지?

서학개미들이 해외 주식을 뭘 많이 샀나 궁금해서 찾아봤거든요. 1위가 뭘 거 같아요? 엔비디아? 2등~ 테슬라? 땡 3등~ 음….마이크로소프트? 그건 8등!! 최근 1달 기준 (매수 기준) 1등은 SOXL이라는 종목인데요.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ETF입니다. 이게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사요? 디렉시온이라는 데서 2010년 3월에 나온 13년 된 ETF고요. 매일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데 담은 종목을 보니까 상위 10개가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퀄컴, 인텔..다 많이 들어본 반도체 회사네요? 맞아요. 반도체가 80%, 반도체 장비가 20%로, 유명한 반도체 회사들에 분산 투자하는 ETF이긴 한데요. 문제는 아까 3X가 곱하기에요. 곱하기 들어가면 이게 레버리지 ETF라는 뜻인데,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뜻이죠. '작은 힘으로 큰 걸 들어 올린다’. 여기서는 오른것의 3배 만큼 이득을 준다는 얘깁니다. 반대로 내리면 3배 피본단 뜻이죠. 참고로 SOXL이 얼마나 화끈하냐면 2021년 12월에 68달러였던 게, 2022년 10월에 6달러 대 찍고 지금 다시 38달러까지 온겁니다. (변동성 장난 아니죠!) 결론: 역시 우리는 뭐든 화끈한 게 세 배의 민족? 참고로 5등은 내린거의 3배에 베팅했어요!!ㅎㅎ 내용이 좋다면 공유✨️ 두고보고 싶다면 저장🧨 의견, 피드백은 댓글로✉️ 매일(급한 일정있을 때 빼고) 전해드리는 쉬운 부자되는 지식으로 경제와 썸타고 싶다면 팔로우해주세요👝 #경제 #서학개미 #해외주식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