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당위성에 열 올리다 한계 부닥친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ㅣ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심판 6차 변론

계엄 당위성에 열 올리다 한계 부닥친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ㅣ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심판 6차 변론

2월 6일 목요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증인으로는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출석했습니다. 김 단장은 계엄 당일 국회 진입 계엄군을 현장 지휘했던 인물로 지난 12월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눈물을 보인 바 있습니다. 곽 사령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이며 윤석열 대통령이 “의결정족수가 안 채워진 거 같다. 빨리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박 경제수석은 이번 계엄의 경제적 측면에 대해 증언했다. 책임피디: 김도성 영상 제공: 헌법재판소 제작: 뉴스영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