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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초식동물일까? 육식동물일까?
원 제목은 송곳니 논쟁에 대한 반박 (Refuting of the Canine Teeth Argument)입니다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초식동물은 사나운 발톱이 없고 날카로운 앞니도 없습니다 인간 역시 초식동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육식동물의 입에서 나오는 침은 산성입니다 왜냐하면 동물을 잡아 먹을 때 입 속에서 빨리 소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초식동물의 입에서 나오는 침은 알칼리성입니다 식물성 음식을 입에서 소화시키기에 중요합니다 인간의 입 속에서 나오는 침은 PH 6 0 과 PH 7 0 사이에 있으므로 약한 산성과 중성 사이에 있습니다 셋째 육식동물의 위 속에서는 강한 산성 소화액이 분비됩니다 초식동물의 위 속에서 분비되는 산성소화액의 20 배 정도 더 강한 산성 소화액을 분비합니다 육식동물은 위 속에서 강한 염산을 분비해야만 고기를 빨리 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위 속에서 분비되는 위산은 초식동물과 비슷합니다 넷째 육식동물은 내장의 길이가 자기 키의 3 배 내지 6 배 정도됩니다 내장의 길이가 너무 길면 고기가 내장 속에서 썩기 때문에 육식동물의 창자는 짧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초식동물의 내장의 길이는 자기 키의 10 배 내지 12 배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초식동물이 섭취하는 식물을 천천히 소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인간 역시 초식동물과 비슷한 비율의 내장의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내장 길이는 약 9 미터 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육식동물의 창자의 안벽은 미끄러우며 수도 파이프처럼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고기를 빨리 소화시켜 빨리 체외로 내보내게 되어 있다 그러나 초식동물의 창자의 벽은 주름살도 많으며 꾸불꾸불 뒤틀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음식물이 창자를 천천히 통과하며 영양분을 흡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인간의 창자는 초식동물의 창자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여섯째 육식동물들은 음식 속에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도 음식물 찌꺼기가 체외로 잘 빠져 나갑니다 왜냐하면 창자 속이 수도 파이프처럼 매끄럽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초식동물들의 창자는 구불구불하고 굴곡이 많아 섬유질이 포함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창자 안의 음식 찌꺼기들을 씻어내기 힘듭니다 인간의 창자도 초식동물의 창자와 똑같이 생겼으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매일 장청소를 해야 됩니다 일곱째 육식동물들은 콜레스테롤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고기를 매일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처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초식동물들은 콜레스테롤이 없는 식물을 먹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의 부작용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어떤가요? 인간의 인체 구조도 초식동물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이 없는 음식을 먹도록 만들어 졌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된 고기를 먹으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됩니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우리 인간은 오랜 세월 육식을 해 왔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초식동물도 아니고 육식 동물도 아닌 잡식성 동물에 속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육식성 보다 잡식성에 가깝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인 말이 아닙니다 인간의 창자는 길고 꾸불꾸불하게 되어 있고 창자 벽 안에 작은 주머니를 많이 있기 때문에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어야 됩니다 음식물 속에 들어있는 섬유질이 창자의 연동운동에 의하여 창자를 깨끗이 청소해 줍니다 채소와 과일 속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지만 고기 속에는 섬유질이 전혀 없습니다 인간이 고기만 먹을 경우 고기 속에 섬유질이 없기 때문에 창자 속에서 음식 찌꺼기들이 천천히 움직입니다 채소와 과일은 30 분 내지 60 분이면 소화되며 창자 속에 머무는 시간은 16 시간 내지 20 시간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고기를 먹을 경우 2~4일 동안 창자 안에 머물게 됩니다 [첨언] "인간은 선천적으로 고기를 먹는 동물일까요?" 동영상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