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감동을 준 선수는 누구? '2012 런던올림픽 최고의 선수 어워드'

최고의 감동을 준 선수는 누구? '2012 런던올림픽 최고의 선수 어워드'

한국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던 감동의 런던 올림픽 매 경기의 한 순간 순간이 모두 감동적이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한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하시다고요? '스타뉴스'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 가운데 팬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올림픽 기간 중 국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선수가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2012 런던 올림픽 최고의 감동을 준 선수들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올림픽 출전으로 3회 연속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태극 전사들 지난 23일, 이들 가운데 국민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감동을 준 경기를 펼친 선수 3명을 선정했는데요 그 주인공으로 바로 박태환, 이용대, 신아람 선수가 뽑혔습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는 국민 성원을 많이 보내 주셔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최고의 선수 어워드'에 참석한 세 선수는 깔끔한 수트와 단아한 원피스 차림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는데요 이날 세 선수에게는 금으로 특별 제작된 트르피와 함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액자가 수여됐습니다 "최고의 선수 어워즈에 와서 이렇게 좋은 금메달을 못땄는데 금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다 " 오심에 판정 번복 등 시련의 순간이 이들을 덮쳤으나 당당히 이겨낸 선수들 때문에 국민들이 준 이 상은 더욱 특별한데요 특히 '멈춰버린 1초'의 주인공 신아람 선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2012 런던 올림픽의 순간은 언제일까요? "아무래도 메달을 땄는 순간이 가장 기억이 남는데, 결승에서 단체전을 뛰면서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면 마무리 그때를 생각하고 훈련을 더해야 하지 않을까 " 평소 미녀검객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온 신아람 선수 이날은 하늘하늘한 원피스 차림으로 여성미를 마음껏 뽐냈는데요 올림픽 이후 그녀를 응원하는 남성팬들이 부쩍 늘었다고 하죠 그렇다면 그녀가 함께 광고를 찍고싶은 남자 연예인은 누구일까요? "일단 저는 엄기준씨와 함께 " 한편 이날 행사에서 펜싱검으로 신아름 선수와 함께 자세를 취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펜싱검은 처음 잡아본다는 박태환 선수는 어색한 포즈를 취해 팬들을 웃게 했고, 배드민턴 라켓 대신 검을 잡은 이용대 선수 역시 동작은 어색했지만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죠 이어서 함께 자리한 팬들에게 선수들이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광이고 더욱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 "런던올림픽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더 감사하다 박수쳐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역경을 딛고 한국에 '값진' 메달을 안겨 응원하던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최고의 선수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다가올 모든 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길 국민 모두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