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3월 23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97명 증가 | 강남구 소재 사우나 서울 5명 추가 확진 |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서울 4명 추가 확진
00:00 3월 23일 코로나19 서울시 브리핑 ○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3월 23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31 코로나19 서울시 현황 ○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입니다 3월 23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97명이 늘어서 총 30,976명입니다 ○ 3월 22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37,035건이며, 3월 21일 총 검사건수 21,583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97명으로, 양성률은 0 4%입니다 ○ 임시 선별검사소 26개소를 운영하여, 현재 총 121만 7,876건을 검사하였고, 양성은 총 3,496건이며, 3월 22일 확진자는 8명입니다 ○ 신규 확진자 97명은 집단감염 13명, 병원 및 요양시설 1명, 확진자 접촉 5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명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소재 사우나(타시도 일가족) 관련 5명,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21 3 ) 4명 등입니다 ○ 3월 2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3 1%이고, 서울시는 31 5%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47개로, 입원가능한 병상은 170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13개소 총 2,245개 병상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712개로 가동율은 31 7%입니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237개입니다 2:40 강남구 소재 사우나(타시도 일가족)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가족모임에 참석한 타시도 확진자를 접촉한 강남구 주민 1명이 20일 최초 확진 후, 21일까지 5명, 22일에 5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 22일 확진자는 사우나 이용자 5명입니다 ○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843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0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아파트 입주민만 이용하는 시설로, 이용자들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했으나, 파우더룸, 탈의실 등 공용공간을 사용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타시도 확진자와 함께 가족모임에 참석한 강남구 주민이 확진된 후, 가족에게 전파되고, 강남구 주민이 방문한 사우나에서 다른 이용자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 서울시는 강남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해당시설은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 강남구 보건소는 사우나 운영을 중지하고 사우나 이용자 및 동일건물 거주자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 가족, 지인 간 모임 및 지역간 이동으로 인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5인이상 모임 금지’를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사우나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우므로 오랜 시간 이용을 삼가주시고, 음식섭취는 금지되며 이용인원 제한, 공용공간 주기적인 표면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07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교인 1명이 19일 최초 확진 후, 21일까지 12명, 22일에 4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6명입니다 ○ 22일 확진자는 교인 2명, 가족 2명입니다 ○ 해당시설 교인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598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음성 308명, 나머지는 검사진행 중입니다 ○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대면예배시 참석인원수를 제한하고, 출입시 QR 체크와 발열 체크를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은 준수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러나, 예배시 성가대를 운영하는 등 일부 방역수칙 위반 사항이 확인되었습니다 ○ 서울시는 송파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해당시설은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 송파구보건소는 해당시설 방문자를 파악하여 검사안내 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문자를 받으신 분은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및 시설폐쇄를 조치하였습니다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대면예배 시 2m이상 거리유지와 좌석 또는 바닥면에 표시, 성가대 운영 금지,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7:35 서울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2월 26일 첫 접종을 실시하여, 3월 23일 0시 기준으로 총 11만 7,112명에 대해 1차 예방접종, 764명 2차접종을 시행하였습니다 22일 신규 접종자는 802명, 2차 접종자는 255명입니다 ○ 접종 기관별로 요양병원은 13,672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80 4%입니다 요양시설은 7,089명이 접종받아 접종률은 92 1%입니다 ○ 또한, 1차 대응요원은 6,924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67 9%입니다 병원급이상 의료기관은 76,218명이 접종하여, 접종률은 78 5%입니다 ○ 국립중앙의료원 등에서 접종하는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종사자의 경우 1차는 13,208명이 접종하여, 접종률은 93 7%입니다 2차는 764명이 접종하여 접종률은 5 4%입니다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는 신고 사례는 3월 22일 신규는 35건이고, 현재까지는 총 1,419건으로, 접종자의 1 2%에 해당합니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9 5%가 구토, 발열, 메스꺼움 등 경증사례로 나타났습니다 중증이상반응 신규 신고사례는 없습니다 ○ 서울시는 오늘(3 23)부터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에 대해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3월 22일 0시 기준 접종대상자 총 28,907명 중 23,015명이 접종에 동의하셔서, 동의율은 79 6%입니다 ○ 먼저, 요양병원은 오늘부터 137개소 만65세 이상 입원자·종사자 중 접종 동의자 13,140명을 대상으로 자체 접종을 추진합니다 ○ 요양시설은 1주일 뒤 3월 30일부터 시행하며, 277개소의 접종 동의자 9,87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접종팀 등이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입니다 ○ 시민들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접종에 순서대로 빠짐없이 참여하셔서,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집단면역 형성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접종대상자는 접종 전에 건강상태를 잘 살피시고, 예진 시 알레르기 등 소상한 정보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관찰하시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어르신은 접종 후에 증상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이 함께 계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접종부위의 통증, 부기, 발적 등과 발열,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는 마른 수건을 대고 냉찜질하시기 바랍니다 미열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시고, 발열이나 근육통 등으로 불편함이 있는 경우 해열진통제를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이런 증상은 대부분 2~3일내 사라지지만, 지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12:31 서울시 사우나 등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목욕장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종사자 및 이용자 선제검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총 3,334개 목욕장을 점검하여 발한실 운영 금지 위반 등 5개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하였습니다 1m 간격 유지 미표시 등 21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였습니다 ○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9일~12월 18일까지 목욕장업 종사자 총 4,719명에 대해 선제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자(양성) 4명을 발견했으며, 즉시 방역조치하였습니다 ○ 또한, 올해 1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4,268명(종사자 4,162명, 이용객 106명)에 대해 선제 표본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자 19명을 확인하고 대응하였습니다 ○ 어제(3 22)부터는 정부의 목욕장업 특별방역조치에 맞춰 목욕장 이용자는 출입시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 작성 및 발열체크 의무화 등 강화된 목욕장업 방역수칙을 시행하고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특히, 어제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목욕장업 종사자 약 5,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최근 각종 모임과 봄철 활동·이동이 많아지면서 가족, 지인, 직장동료 에게 전파되며 종교시설, 사우나, 사업장 등에서 집단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없어도 조금이라도 불편하시면 가족, 직장 동료를 위해 접촉이나 출근을 하지 마시고,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실내·외 어디서나 가까운 사람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음식 섭취 시에는 거리두기, 대화 자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를 차단하고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이행할 수 있도록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15:45 질의응답 라이브서울_ 서울시 팟캐스트_ 페이스북_ 인스타그램_ 트위터_ 카카오스토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