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도, 일분간의 매일묵상, 주님세례축일, 연중시기

아침기도, 일분간의 매일묵상, 주님세례축일, 연중시기

하느님께서는 요르단에서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 성령을 내리시고 딩신의 아들로 선포하십니다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도 만민의 주님께서 전해주신 평화릐 복음을 전하기로 다짐합니다 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주님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드러낸 사건으로 주님 공헌 대축일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전례력으로는 주님 세례 축일로 성탄시기가 끝나고, 내일부터는 연중시기가 시작됩니다 연중시기 한 해의 삶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부분 한 해를 주기로 새롭제 삶을 시작하고 맺기를 거듭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느님께서 예 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룩하신 구원 업적을 한 해 동안 기념하고 경축 한다  이를 '전례주년' 또는 '전례력'이라고 한다  " 겨룩한 어머니인 교회는 한 해의 흐름을 통하여 지정된 날들에  하느 남이신 자기 신랑의 구원 활통을 거룩한 기억으로 경축하는 것을 자기 임무라고 여긴다   주간마다 주일이라고 불린 날에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 고  또 일 년에 한 번 주님의 복된 수난과 함께 이 부활 축제틀 가장 장염 하게 지낸다   한 해를 주기로 하여,  강생과 성탄에서부터 승천, 성령 강림 날까지  또 복된 희망을 품고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까지 그리스도의 신비 전체를 펼친다   이렇게 구속의 신비들을 기억하며,  자기 주님의 풍요로운 힘과 공로가  모든 시기에 어떻게든 현존하도록 그 보고를 신자들에게 열어   신자들이 거기에 다가가 구원의 은총으로 충만해지도록 한다"(전례 헌장 102항)   전례주년의 중심은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이다   따라서 주님 성탄 대 축일과 주님 부활 대축일을 기준으로 하여 대림, 성탄, 사순, 부활 시기 가 배치되어 있다   이 네 시기를 뺀 34주간이 연중 시기다   대림 시기부터 시작하는 한 해의 전례주년에는 연중 시기가 두 번 있는데,  성탄 시기가 끝난 다음과 부활 시기가 끝난 다음이다   연중 시기에는 예수 그리스도 의 신비의 어떤 특정한 면보다는  그리스도의 신비 전체를 기억하며 경축 한다   이 시기의 미사 독서는 주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예수님의 공생활과 교회의 성장 모습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