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롯도(트롯) ‘경부선(京釜線) 엘레지(elegy)’[남인수(南仁樹) 노래. 1959. 센츄리레코드(Century Record)]](https://poortechguy.com/image/id7DJIF3INg.webp)
도롯도(트롯) ‘경부선(京釜線) 엘레지(elegy)’[남인수(南仁樹) 노래. 1959. 센츄리레코드(Century Record)]
도롯도(트롯 트로트) ‘경부선(京釜線) 엘레지(elegy)’[남인수(南仁樹) 노래 손노원(孫露源) 작사, 이인권(李寅權) 작편곡 1959 센츄리레코드(Century Record)] 【가사(歌詞)】 1 에이, 여보, 가야 옳소, 떠나야 옳소 한동안 애태우던 칠석(七夕) 날에 만난 님도 만나자 이별(離別)이란 기적(汽笛) 소래 때문이냐 경부선도 믿지 못할 원수(怨讐)와 같더란다 2 에이, 여보, 야속(野俗)하오, 무정(無情)도 하오 손가락 깨물면서 은하수(銀河水)에 맺은 정(情)도 하롯밤 사랑이란 떠날 시간(時間) 때문이냐 경부선도 믿지 못할 원수와 같더란다 3 에이, 여보, 서러웁소, 기(氣)야 맥혔소 백 년(百年)을 맹서(盟誓)하던 오작교(烏鵲橋)의 그 언약(言約)도 변(變)해진 마음이란 신호등(信號燈) 불 때문이야 경부선도 믿지 못할 원수와 같더란다